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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페이욘 (payon 164/67) |
EXP 2000 / JEXP 2000
페이욘에서 만난 루민은 우물가에 간 레노가 오지 않는다며, [우물가 근처 할아버지]에게 레노를 못봤냐고 물어보고, 길드 호출로 떠나는 자신의 사정을 전해달라고 했다.
루민: "이쪽이야."
| [루민] 마침 잘만났어. 스프라키가 추천한 장소라고 레노가 우겨서 같이 페이욘에 오긴 했는데... 슈: "아아, 루님 왜 아직도 여기 계세요!!" 슈: "제가 한시가 급한일이라고 했잖습니까..." 물을 뜨러 우물가에 간다던 레노가 오지 않네. 그러던 중에 이 녀석이 와서 곤란해져버렸지. 슈: "아아니? 제가 뭘요? 길드에서 호출한건 사실이잖아요?" 루민: "가여운 슈... 더 떠들어 볼래?" 슈: "아뇨." 방금 들었지? 이런 이유로 난 더는 레노를 못기다려. [우물가 근처]에서 레노를 만나거든 내 사정 좀 전해줘. 길드에서 급히 호출해서 가야한다고. 곧 다시 만날 것 같으니까. 너도 열심히 살고. 그럼 이만 총총! 슈: "저도 총총!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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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페이욘 (payon 192/109) |
페이욘의 한 노인에게서 우물 속에 담궈 둔 술을 끌어올려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. 바로 옆 우물에서 두레박에 담긴 술을 단번에 끌어올려 보자.
마을 할아버지: "어이쿠! 또 손이 미끄러졌네!", "아이고.. 내가 괜한 욕심을 부렸구만. 이거 어쩐다."
| 노인이 우물가에서 곤란해하고 있다. "도와 드릴까요?" [할아버지] 아이고, 고맙네. 이거 안에 우물에 내가 차게 식히려고 넣어둔 술병들이 있는데 너무 많이 넣어놨는지 끌어올릴 수가 없었다네. 내 일을 도와주던 젊은이가 있었네만 지금은 손자랑 심부름을 보내버려서 말이야. 혼자 해보려고 했는데 영 안되는구만. 이 안에 매달아 둔 두레박만 좀 끌어올려 주게나. 염치불구 자네에게 부탁 좀 드리겠네. "레노 못 보셨어요?" [할아버지] 레노? 혹시 붉은 머리 검사를 말하는가? 아까 여기 물을 뜨러 왔었네. 그런데 내가 손주를 좀 찾아달라고 부탁을 하는 바람에... 여기서 잠시 기다려보겠나? 곧 올 걸세. 기다리면서 술병 좀 건져주게. 바로 요 앞의 우물일세. |
| 우물 속 두레박에 술병이 가득 담겨있다. 어떻게든 두레박을 끌어올리면 될 것 같다. 어떻게 할까? "왼손으로 감아올린다." "오른손으로 감아올린다." "양손으로 끌어올린다." "오른손 왼손 교차로 하나 둘 하나 둘!" 마을 할아버지: "자네, 힘이 장사네! 장사여!" [할아버지] 이 무거운 술병을 올려주다니! 정말 고맙네. 이제 손주놈만 오면 되는데.. 레노: "영감님, 나왔어요." [할아버지] 오, 마침 오는구만! 응 그런데.. 왜 손주놈은 안오고 젊은이만 왔지? 레노: "오! 너도 왔구나! 여기서 다 만나네!" 마을 할아버지: "딴소리 말고 손주놈은 어디간거여?" [레노] 아! 그게 말이죠. 영감님. 그 녀석이 나더러 이 곶감 먼저 가져다주라 하고 자기는 따로 볼일이 있다고 하던데요..? [할아버지] 그 놈이 따로 볼일이 있긴 뭐가 있어...? 설마 동굴에 간 건 아니겠지? [레노] 그 동굴이 궁수길드 가는 쪽에 있는 그건가? 경비가 어쩌고 하면서 그리 올라가는건 본 거 같은데, 거기 동굴이 있었구나. "동굴?" 레노: "그리 가는걸 보긴 했지." "루민이 너에게.." [할아버지] 거기는 안돼! 위험하단 말일세! 내가 괜한 이야기를 해줬어. 그 무식쟁이가 기어코 찾아간 모양이구먼! 마을 할아버지: "어이구 하나뿐인 손주놈이..." "아니, 내가 너에게 전할 말이.." 마을 할아버지: "이보게!" [레노] 음.. 좋아. 영감님은 여기 계시고, 내가 찾으러 갈테니 걱정 마세요. 내가 제대로 안챙긴 탓도 있으니까. 거기, 친구! 호.. 혹시 모르니까 너도 와라. 꼭 와라! [할아버지] 이런.. 가버렸군. 자네.. 자네도 가 주게. 혹여 손주놈이 동굴에 들어갔다면 저 청년 하나로 안될걸세. 부탁하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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